▲ 봉화군과 (주)무공이네 관계자들이 봉화군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의 판매와 유통을 위한 MOU체결을 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봉화】 봉화군(군수 박노욱)과 무공이네(대표 오종석)가 지난 2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역농업발전과 기업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무항생제 인증 봉화 한약우 입점을 시작으로 봉화군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사과, 고추, 감자, 잡곡, 산야초 등)의 판매와 유통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유통망 확보와 정보교류를 통해 봉화군은 무공이네가 요구하는 친환경 농·특·축·임산물을 재배(사육) 육성한다.

이를 위해 봉화군은 안동과 봉화 축협을 통해 무공이네의 전국 50여 개 매장에 연 450~500두 이상 봉화 한약우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봉화군은 이날 협약은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앞으로 봉화군 농·특·임산물 입점이 확대되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기회 마련을 위한 여러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위해 온 정성을 쏟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 출처 : 경북매일 -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